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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관위 "민경욱 공천 무효, 민현주 재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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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승리한 민경욱 의원이 24일 국회 본관 앞에서 기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승리한 민경욱 의원이 24일 국회 본관 앞에서 기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승리한 민경욱 국회의원에 대한 4.15 총선 공천이 25일 취소 수순을 밟게 됐다.

전날인 24일 경선에서 승리하고 하루만이다.

25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같이 밝히면서 민경욱 의원과 경선에서 붙어 탈락한 민현주 전 국회의원을 재공천한다고 밝혔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같은 내용을 통합당 최고위원회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위의 판단만 남았다.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을에 단수 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됐으나 공천관리위원회 번복으로 민경욱 의원과 양자 경선을 치르게 된 민현주 전 의원이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당 공천 관련 기자회견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을에 단수 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됐으나 공천관리위원회 번복으로 민경욱 의원과 양자 경선을 치르게 된 민현주 전 의원이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당 공천 관련 기자회견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통합당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승리한 민경욱 의원의 선거홍보물에 '허위사실'이 들어가 있다고 판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현주 전 의원이 통합당 공관위에 이의 제기를 했고, 이게 받아들여진 것이다.

민현주 전 의원은 인천 연수을에 단수 공천됐다가, 이게 번복돼 경선에서 민경욱 의원과 겨뤄 떨어진 뒤, 다시 공천을 받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초유의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은 공천에서 배제됐다가 경선에서 이겨 기사회생했으나, 이게 다시 선거홍보물 허위사실 판명 여파에 따라 무효 판정 수순에 놓인 민경욱 의원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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