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의장 권오탁) 2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김형동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권오탁 의장은 지지문을 통해 김형동 후보는 "오랫동안 서민, 약자의 편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젊은 인재로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후보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근로자,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예천과 안동의 동반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김형동 후보측은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에 주로 소속된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산하 안동·예천 회원 3천여명의 지원사격이 선거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동 후보는 사법시험 합격 후 15년간 한국노총에 몸담으며 중앙법률원 부원장,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대표변호사로서 산업현장을 일구고 있는 노동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법률 상담을 해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