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5 총선 레이더] 지무진·김정애·이연백 군의원 김희국 지지 선언

경북 의성군의회 지무진(오른쪽 첫번째) 의원과, 군위군의회 김정애(왼쪽 두번째)·이연백(왼쪽 첫번째)의원이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고, 김희국(오른쪽 두번째) 군위의성청송영덕 후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희국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경북 의성군의회 지무진(오른쪽 첫번째) 의원과, 군위군의회 김정애(왼쪽 두번째)·이연백(왼쪽 첫번째)의원이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고, 김희국(오른쪽 두번째) 군위의성청송영덕 후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희국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김희국
김희국

◆군위의성청송영덕=의성군의회 지무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과 군위군의회 무소속 김정애(4선)·이연백(초선) 의원이 26일 김희국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입당식을 갖고 통합당에 입당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지무진 의원은 "민주당 탈당을 결정하기까지 어려움은 있었으나, 통합신공항 유치 등 지역 발전과 군민을 통합시킬 수 있는 적임자는 김희국 후보라고 생각해 대승적 차원에서 입당하게 됐다"며 "이번 총선에서 김희국 후보가 전국 최다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애·이연백 군의원은 지난 2018년 통합당에서 탈당했다 이번에 복당했다. 김 군의원은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통합당에 복당했다. 김희국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고, 이 군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김희국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천영식 후보와 양자 경선을 벌인 김희국 후보는 100% 국민 여론조사 결과 65.3%의 지지율로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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