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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개 이마트 시리얼 매출 급증…코로나19로 건강식 그래놀라 많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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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 2월 시리얼 전체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

26일 오전 이마트 대구만촌점에서 한 고객이 그래놀라 시리얼을 살펴보고 있다. 이마트 제공.
26일 오전 이마트 대구만촌점에서 한 고객이 그래놀라 시리얼을 살펴보고 있다. 이마트 제공.

대구 7개 이마트의 시리얼 매출이 급증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트밀과 보리 등을 섞은 그래놀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대구 7개 점포의 올해 1, 2월 시리얼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5.9% 늘어난 데 이어 매출 증가 흐름이 계속됐다.

특히 2018년 전체 시리얼 매출 중에서 15.2%를 차지했던 그래놀라 제품의 비중은 2019년 19.2%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 2월은 26.9%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래놀라는 오트밀과 보리, 현미, 옥수수 등 곡물과 견과류를 섞어 오븐에 구운 것을 뜻한다.

김진모 이마트 대구만촌점 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건강 콘셉트의 식품이 주목받으면서 그래놀라 시리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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