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성건동에 사는 27세 남성으로,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59세 여성의 아들이다. 이 남성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는 현곡면에 사는 19세 여성으로 지난 15일 해외에서 귀국한 가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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