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삼성라이온즈에서 거포로 활약했던 다린 러프가 빅리그 입성에 실패했다.
29일 미국 마이너리그 공식홈페이지 MiLB.com 등에 따르면 러프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 등록됐다.
러프는 삼성 유니폼을 벗고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29(28타수 12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활약했다. 연습경기 등에서 홈런도 3개 나오면서 장타력도 과시하기도 했지만 끝내 메이저리그 진입이 좌절됐다.
러프로서는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결국 다음 기회를 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러프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3년간 뛰며 타율 0.313, 86개의 홈런을 날리며 KBO리그 대표 강타자로 이름을 알렸다.
2017년과 2018년에는 30개 이상의 홈런을 날렸고, 공인구 반발력이 떨어진 2019년에도 22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삼성의 공격 주축으로 자리매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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