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78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일 오전 0시 대비 78명 늘어, 총 9천66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 발생해 총 158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95명으로 총 5천228명이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 78명 중 대구경북에서는 25명이 나왔다.
대구는 신규 확진자 14명이 나와 총 6천624명, 경북은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진자가 1천298명이다.
수도권에서는 3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 16명, 경기 15명 등이다.
이밖의 지역에서는 충북 3명, 강원 2명, 부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국내 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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