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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업용 부동산 거래 39%↓, 가격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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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49건 거래, 전년동기 31건 줄어 전국에서 가장 큰 폭 감소

경기 침체에 온라인 매장 이용 증가,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치면서 대구지역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줄고 면적당 거래가격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대구지역 상업용 부동산(판매시설)거래량은 49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 80건 대비 39%가 감소했다. 거래량 31건이나 준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의 3.3 ㎡당 평균 매매 가격도 1천574만원으로 전년 동기(1천671만원) 대비 97만원 하락했다.

반면, 전국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1천443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 1천185건 대비 258건(21.8%) 증가했다. 서울(167건 증가), 인천(88건), 광주(10건), 대전(9건), 부산(8건)은 증가했고 울산(12건 감소), 경기(10건) 지역은 감소했다.

전국 상업용 부동산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916만원으로 전년 동기(1천187만원) 대비 271만원 하락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오프라인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3.3㎡당 평균 가격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가 시장의 분위기가 얼어붙어 급매물로 나오는 상업용 부동산도 증가하는 등 침체된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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