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비영리단체인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지난달 30일 지구 사랑 마스크 1천500개를 수성구청에 기부했다.
이번 마스크는 이순협 시안침선교육원장이 디자인하고, 회원 51명이 직접 만들었다. 겉감은 고밀도 면을, 안감은 천연 면을 각각 사용해 디자인과 질을 높였다.
포장지에는 마스크 1개와 필터 2개, 안내문, 제습제 등이 들어있다. 필터는 회원들이 2주 동안 원단을 구입해 마스크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은경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 회장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사용을 통해 나의 건강을 지키면서 일회용 마스크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여 지구의 건강도 함께 지키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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