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다큐 인사이트'가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다큐멘터리 '나는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는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의 일상을 담아낸 기록이다.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 이후 지난 40여 일의 이야기를 현장의 진실을 담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로만 구성한다. 서문시장 상인, 의료인과 봉사자, 남구 대명동 통장 등 우리 삶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을 담는다. 이는 바이러스의 궤적을 따라가며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져가는지의 기록이다.
그 기록의 끝에서 우리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연대의 필요성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바이러스의 종식은 결국 함께라는 연대에서 온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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