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윤두현 미래통합당 후보는 31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윤두현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있는 관계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지금까지 발생한 경제 실정에 대한 평가"라고 규정하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당원 여러분들도 경산에서 문재인정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윤두현 후보가 더 나은 경산, 살기 좋은 경산, 미래를 만드는 경산에 적합한 준비된 인물"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윤 후보가 전국 최다득표를 할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 당원들과 오늘 참석하신 모든 사람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박석순 선거대책위원장과 경북도의원,경산시의원 등 70여명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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