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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죽변파출소에 구조정·잠수인력 증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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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해경 구조대와 거리 감안 구조 거점 시설로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 구조대원이 준거점파출소 운영에 대비해 현장훈련을 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 구조대원이 준거점파출소 운영에 대비해 현장훈련을 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일부터 죽변파출소를 '준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조거점파출소란 해경 구조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하는 선박 사고 등 각종 해양사고 구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안구조정, 잠수구조인력을 증가 배치해 대응하는 파출소를 말한다.

해경은 이를 통해 죽변면은 물론 더욱 북쪽에 위치한 후포면 연안의 구조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해경은 죽변파출소에 잠수구조인력 3명을 포함해 총 5명의 경찰관을 추가 발령(기존 17명 근무)했다. 또 오는 3일까지 새롭게 배치된 잠수구조인력을 대상으로 수중잠수훈련과 신형 연안구조정 운용술 등 자체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시영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죽변파출소를 준구조거점으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각종 해양사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력을 확보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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