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5 총선] '상주문경' 이한성 "농촌 전문가로 실정 바로 잡겠다"

이한성 전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한성 전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상주문경=이한성 무소속 후보는 2일 자신의 상주 사무실 앞에서 총선 승리 출정식을 갖고 "상주시와 문경시의 첫 3선 중진 의원이 돼 지역 발전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웃사촌 상주시와 문경시가 통합돼 치러지는 첫 선거인 만큼 정당을 떠나 누가 양 지역 공동발전에 적합한 큰 일꾼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경 등 농촌도시에서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냈고, 상주에서 검사생활을 했기 때문에 양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소망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경륜과 경험의 바탕 위에 농촌 전문가로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보수의 가치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유권자들이 저의 진정성을 믿고 당선시켜주신다면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하겠다"며 "일로 보답하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 후보는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창원지검 검사장 등을 거쳐 제18대, 19대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