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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학 개학 연기로 '월세만 공중에'...대학가 원룸촌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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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 개강이 연기되면서 자취 대학생들이 2달 동안 월세와 관리비만 내고 있다. 5일 오후 대구의 한 대학가 원룸촌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코로나19 여파로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 개강이 연기되면서 자취 대학생들이 2달 동안 월세와 관리비만 내고 있다. 5일 오후 대구의 한 대학가 원룸촌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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