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못서 실종 20대 여성 추정 사체 발견…신고 8일만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 대구 수성못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11일 대구 수성못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수성못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실종 신고 8일 만이다.

11일 경찰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쯤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공연장데크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경찰과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시신을 인양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1시쯤 A(21) 씨의 부모가 "딸이 집에 오지 않고 있다"며 실종 신고를 했다.

4일 오전 9시 30분쯤 수성못 공연무대 데크에서 A(21)씨의 가방과 휴대폰이 발견됐고, 경찰과 소방본부는 4일부터 보트와 음파탐지 장비, 드론, 수중탐색 장비까지 동원해 수성못 주변을 수색해 왔다.

경찰은 발견된 변사체가 실종된 A씨가 맞는지는 확인하는 한편 사망경위도 조사 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