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펙발레오(CEO 배기만)는 13일 코로나19 피해 복구와 저소득층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4천694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카펙발레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됐다. 성금은 '긴급119나눔기금 사업'을 통해 성주군과 칠곡군 왜관읍의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기만 카펙발레오 사장은 "힘든 지역민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성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의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며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카펙발레오는 미국, 멕시코, 중국, 일본 등 5개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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