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96세 여성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 2017년 6월부터 입원한 환자이다.
사망자는 지난 3월 31일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아 다음 날인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오늘 숨졌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고혈압, 치매, 우울증 등을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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