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제공한 한국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13일(현지시간) "우리는 한국 파트너들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확보하려는 미국을 도운 데 대해, 미국인을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앞서 외교부는 2개 업체의 한국산 진단키트가 한국시간 14일 화물기를 통해 미국으로 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했으며 한국 내 3개 업체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사전 승인을 획득해 수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60만명에 근접했다. 사망자도 2만3천명을 넘겼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