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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 사업 수혜 단체 1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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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 지원 사업
대구여성가족재단 지원 사업 '풀림' 선정 단체.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올해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 사업 '풀림'을 통해 지원할 여성 소모임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풀림'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여성들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5년째 계속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38개의 소모임을 지원, 육성했다.

올해 선정된 소모임 중 ▷엄마와 함께 꿈꾸는 가족 동네 만들기 모임인 '공동육아 꼰마마' ▷여성예술가들이 함께 전시·워크숍을 기획하는 모임 '초록감각' ▷여성 창작자와의 만남을 통해 성평등 인식 개선 및 확산을 도모하는 모임 '사담' 등 3개 모임은 성장 가능성과 지역사회 공헌도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여성 노숙인, 저소득층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여성들을 위한 정혈대(생리대) 공유함을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계획 중인 'Ready for Radi', 여성장애인 인권 지킴이 프로그램 연구 모임인 '잇다', 엄마와 아이들의 어울림을 통한 행복 만들기를 꿈꾸는 '어울림' 등 9개 소모임이 새로이 발굴됐다.

신규 소모임에는 100만원을, 재선정된 소모임에는 200만원의 씨앗 자금을 지원하며 이들 소모임은 공모한 프로그램에 따라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연말 공유회에서 여성 풀뿌리 소모임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소모임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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