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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성을 개표 50% 돌파 "홍준표, 이인선에 1.77%p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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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유세 시작 첫날인 2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 오거리에서 수성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왼쪽부터)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 유세 시작 첫날인 2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 오거리에서 수성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왼쪽부터)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 전국 선거구 가운데 주목할만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대구 수성을 개표율이 50%를 돌파했다.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개표율 58.96%를 보이고 있는 16일 0시 40분 기준 수성을 개표 현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후보가 37.54%의 득표율로 1위, 이인선 후보가 35.77%의 득표율로 2위를 점하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77%포인트(p)에 불과하다.

앞서 개표 시간 기준으로 15일 오후 10시 3.8%p, 오후 11시 4.4%p, 자정(16일 0시) 2.3%p의 득표율 차이로 홍준표 후보가 이인선 후보에 앞서왔는데, 이번에 가장 적은 격차가 나온 것이다. 이게 좀 더 좁혀지면 득표율 1, 2위도 뒤바뀔 수 있는 상황.

현재 득표수를 따지면 홍준표 후보가 21088표, 이인선 후보가 20097표를 얻었다.

격차는 991표.

3위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6.12%의 득표율로 14674표를 얻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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