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7시 현재 비례대표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비례대표로 출마한 대구경북지역 여성 후보들의 명암도 엇갈렸다.
개표율 96%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 34.04%를 얻은 미래한국당과 33.25%를 얻은 더불어시민당이 각각 13석을 확보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3번 한무경 후보, 9번 조명희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개표 추이와 지역구 결과까지 합산하면 19번 허은아 후보까지 당선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시민당의 경우 17번까지 당선권에 들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19번에 있던 정종숙 후보는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6.76%의 득표율로 3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당의 경우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이었던 1번 최연숙 후보가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0.75%를 얻은 우리공화당은 결국 비례대표 당선자를 내지 못해 1번 후보였던 최예림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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