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대구 동구 봉무동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드라이브 스루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유아들의 정서를 달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다.
센터는 정회원을 대상으로 1일 20가정에 한해 홈페이지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한 가정은 다음날 회원카드를 지참해서 자동차로 방문수령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인근 거주 회원은 워킹 스루 대여도 가능하다"며 "제공되는 장난감은 철저하게 소독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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