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불안과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실직자·특수형태 근로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공공일자리인 '코로나19 청년 특별공공근로사업과 특별지원 단기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특별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 4일~10월 말까지 6개월간 시행하며, 주 40시간 근무에 급여는 월 170〜180만원 지급 예정이다. 만 18~39세 청년 미취업자 38명을 선발해 행정 자료 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민원상담사업 등 일을 한다.
단기 일자리사업은 만 18~65세를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시행하며, 근무 시간 및 급여는 특별공공근로와 동일하다. 환경정비 및 현장업무지원, 행정업무보조 등 일을 한다.
신청은 4월 17~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어 생계가 어려운 일용직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에게 일시적으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054)48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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