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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센터 신규 벤처캐피털 2곳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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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팁스 운영사 4곳…대구혁신센터 “투자 활성화 기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는 대구에 벤처캐피털(VC·창업투자사) 2곳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대구에 지사를 설립하는 미래과학기술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는 대구에 본사를 둔 ㈜킹슬리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유)와 '2020년 대구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

팁스 프로그램은 벤처캐피털 등 민간 업체가 창업팀 선별, 투자·육성, 정부지원 등을 연계해 기술창업을 촉진하는 정부 사업이다.

신규 벤처캐피털 유치로 대구의 투자생태계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대규모 투자금을 가진 벤처캐피털이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도 판로개척과 자금 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지역을 떠나야 했다.

지난달 말 대구혁신센터와 팁스 운영사 협약을 체결한 벤처캐피털 4곳은 후보팀 발굴을 위한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팁스 후보팀에게는 1천6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주어지며 프로그램 준비 단계부터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연규황 대구혁신센터장은 "팁스 프로그램으로 신규 투자사 유치를 확대하고 대구 기술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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