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로나19 대구 하루새 1명 증가...총 6천833명 확진

격리 해제 누적 5천768명...901명 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방역 담당 직원들이 실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봉화군은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112명 검체를 의뢰한 결과 현재 34명이 확진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방역 담당 직원들이 실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봉화군은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112명 검체를 의뢰한 결과 현재 34명이 확진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6천8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역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 기간을 거쳐 완치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6명 늘어난 5천768명이다. 또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 격리 중인 환자도 현재 901명으로 전날보다 27명 줄었다.

다만 사망자는 2명 늘었다.

대구에서는 지난 2월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월 29일 최다 신규 확진자 741명을를 기록하며 폭발적 확산세를 보였으나 이달 들어 대구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연속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두 차례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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