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0년 1회 검정고시 추가 연기, 5월 23일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교육청 전경. 시교육청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실시일을 5월 23일로 연기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이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전경. 시교육청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실시일을 5월 23일로 연기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이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첫 검정고시 실시일이 또다시 뒤로 미뤄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연장된 데 발맞추고 응시자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20일 2020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미 5월 9일로 연기돼 실시될 예정이었는데 추가로 연기 조치한 것이다.

검정고시는 상급학교 진학에 필요한 학력을 검정하기 위한 시험. 이번 시험 응시 인원은 3만3천962명. 시험장 수는 96곳이다. 대구 경우 7개 시험장에서 1천999명이 이 시험을 치른다.

각 시·도교육청은 이번 조치에 대해 홈페이지나 개별 문자 통보 등을 통해 안내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이번 일정도 다시 조정될 수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