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다큐멘터리 '안심습지'가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대구MBC 특집 다큐멘터리 방송으로 안심습지의 사계절 풍경과 이곳에 서식하는 각종 생물들의 활동을 담았다. 다양한 특수촬영으로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안심습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이 빚어낸 환상적인 풍경과 안심습지의 숨겨진 비경이 기대된다.
평소 보기 힘든 습지 생물들인 후투티, 딱따구리, 물총새 등 여러 조류와 다양한 토종 민물고기가 관찰된다. 그리고 멸종위기종 수달과 삵, 너구리 등 포유류도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안심습지는 각종 수생식물의 낙원이다. 대표적 수생식물인 연, 생이가래, 마름이 습지를 빼곡하게 메워 연둣빛 군락을 이루고 있다.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식물로 100년 만에 피는 꽃으로 불리는 가시연꽃을 볼 수 있다.
고니, 기러기 등 매년 안심습지를 찾는 수백 마리의 철새들과 아름다운 군무는 그 자체로 장관을 연출한다. 개개비와 직박구리 둥지에서는 어린 새끼들의 치열한 생존 본능과 지극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 도심 속 아름다운 생태의 영상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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