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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매일신문 주말선물Ⅱ]이찬원, 5세 때부터 나훈아 노래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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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형근 TV매일신문 출연, 트로트 신동 아들 “내 끼 물려받아”

[TV매일신문 주말선물Ⅱ]
[TV매일신문 주말선물Ⅱ]'미스터트롯 TK 3인방' 방송 스케줄. TV매일신문 박소현 웹 디자이너

[TV매일신문 주말선물Ⅱ]에 '찬또배기' 이찬원(미스터트롯 최종순위 3위 '미'(美))의 아버지 이형근 씨가 출연해, 트로트 신동 아들에 대해 "내 끼를 물려받았는데, 아버지를 훨씬 뛰어넘는 대한민국 트로트 대스타가 됐다"고 칭찬했다.

찬원의 아버지는 타고난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가수를 꿈궜으나 집안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다. 현장 녹화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를 멋드러지게 부르기도 했지만, 영상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는 원치 않아 편집에서 삭제했다.

"제 꿈 찬원이가 대신 이뤘습니다. 훨씬 더 원대한 꿈으로. 어릴 때부터 거의 신동이었습니다. 5세 아들을 차를 태우고 다닐 때, 나훈아 선생님의 노래를 수준급으로 불렀습니다. 그 때부터 전국노래자랑 등 각종 방송과 노래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끼를 무한대로 발산했습니다."

'진또배기'는 찬원의 18번 주무기. 각종 대회의 수상을 가져다 준 인생곡으로, '미스터트롯' 무대에서도 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찬원의 아버지는 "노래도 잘 하고, MC도 잘 보고, 피아노도 잘 치고, 학창시절 리더십까지 갖춘 우리 아들의 장점은 아버지를 능가한다"며 "이미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수의 길을 걸어줬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또, 찬원의 아버지는 '아들이 3위를 차지한데 대한 아쉬움이 없냐'는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1위를 했다면 대구경북에 1억원을 기부했을텐데, 그걸 못해서 아쉽습니다. 찬원이가 수상소감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경북에 힘이 되는 멘트를 해줘서 뿌듯합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찬원은 TV조선의 '미스터트롯' 바쁜 촬영 일정 탓에 지난해 추석 연휴 이후 한번도 고향 대구를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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