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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도 63.7%…1년반만에 60%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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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충청권·주부 긍정평가 늘어…대구경북에서도 4.3%p↑
민주 52.6%, 통합 28.2%…무당층 4.5%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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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6주 연속 상승해 1년 6개월만에 60%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향후 상황 수습에 대한 기대감 등이 지지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일주일 전보다 5.4%포인트 오른 63.7%(매우 잘함 40.7%, 잘하는 편 23.0%)라고 밝혔다.

YTN 의뢰로 20∼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부정평가는 5.2%포인트 내린 32.4%(매우 잘못함 18.4%, 잘못하는 편 13.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내린 3.9%였다.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2018년 10월 셋째주(60.4%) 이후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60%대 진입했다. 2018년 9월 넷째주(65.3%) 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60대 이상과 대전·세종·충청, 가정주부 등이 국정지지도 상승을 주도했다.

60대 이상에서 지난주보다 긍정평가가 9.8%포인트(49.4%→59.2%) 올라 상승폭이 컸고, 50대에서 7.8%포인트(59.3%→67.1%), 40대에서 3.8%포인트(69.7%→73.5%)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성향을 '잘 모름'으로 답한 응답자층에서 긍정평가가 11.1%포인트(46.6%→57.7%) 올랐다. 보수층에서는 6.5%포인트(22.9%→29.4%), 중도층에서는 5.6%포인트(55.5%→61.1%), 진보층에서는 3.1%포인트(87.1%→90.2%) 각각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12.8%포인트(52.2%·65.0%), 제주 11.0%포인트(52.9%→63.9%), 부산·울산·경남 9.1%포인트(51.8%→60.9%), 경기·인천 5.0%포인트(59.9%→64.9%), 대구·경북 4.3%포인트(43.4%→47.7%)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직업별로 보면 가정주부 12.0%포인트(51.3%→63.3%), 자영업 8.2%포인트(50.1%→58.3%), 무직 6.4%포인트(52.4%→58.8%), 학생 5.1%포인트(52.5%→57.6%)에서 눈에 띄게 긍정평가가 늘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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