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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구 "40년 전의 절반…40년 후도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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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천420만명→2020년 854만명→2060년 400만명?
다문화 학생은 증가 추세…2012년 4만6천명에서 2019년 13만7천명으로 "3배로 증가"

교실 자료사진. 연합뉴스
교실 자료사진. 연합뉴스

통계청이 2020년 현재 기준 대한민국 청소년 인구 수를 27일 발표했다.

현 추계 5천178만명의 16.5%인 854만명이다.

이게 1982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약 40년 전인 이때 청소년 인구는 1천420만명(전체의 36.8%)이었는데, 40년 뒤인 2020년 60% 수준으로 줄었다.

이어 또 다시 40년이 흐른 2060년에는 현재의 절반인 400만명(전체 4천280만명의 10.4%)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단순 인구가 줄어드는 것도 추세이지만, 고령화에 따라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1980년 36.8%에서 2000년 24.5%, 2010년 20.9%, 2020년 16.5%로 점차 감소, 2060년에는 겨우 10%대를 유지하는 10.4%가 되고, 이후에는 한자리수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비중만 따지면 전체 학생(학령 인구)에서 다문화 학생 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한다. 2012년 0.7%(4만6천명)에서 2014년 1.1%(6만7천명)로 1%대를 넘기더니 2017년에는 숫자로 10만명을(1.9%, 10만9천명), 2018년에는 비율로 2%를(2.2%, 12만2천명) 넘겼다.

이어 2019년 기준 전체 학생의 2.5%인 13만7천명이 다문화 학생인 상황이다. 수로 따지면 2012년에서 7년만에 약 3배 수준이 됐다.

2019년 기준 다문화 학생 13만7천명 가운데 초등학생이 75.7%를 차지하고 있다. 중학생은 15.8%, 고등학생은 8.2%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중학생 및 고등학생 비율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소년 통계가 아닌 20대 인구 통계상 대학 진학자, 군 입대자 등의 통계 역시 도드라지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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