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아 5개국 공동 제작 다큐 가족의 진정한 의미

EBS1 'EBS 다큐프라임' 5월 4일 오후 9시 50분

EBS1 TV 'EBS 다큐프라임'이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 공동 제작 다큐멘터리 '패밀리 아시아'가 4, 5일에 걸쳐 방영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등 5개국 공동제작을 통해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진 아시아 각국에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 살아온 아버지와 결혼을 앞둔 딸의 모습을 조명했다. 아시아 각국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는 물론 만국 공통으로 서로에게 큰 지탱이 되는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나의 아버지' 편에서는 평생 성공을 꿈꾸고 추구한 아버지들은 딸의 결혼을 앞두고 과거를 회상하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식 사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아버지들의 삶을 통해 아버지의 존재와 의미를 묻는다.

2부 '나의 딸' 편에서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아시아 각국의 다섯 딸이 등장한다. 아버지와 같은 인물과 결혼을 꿈꿨던 딸, 언제나 부모의 결정을 따르며 살아온 딸, 삶이 언제나 도전의 연속이었던 딸 등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딸들의 모습을 통해 부모에게 자식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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