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분쟁으로 중단됐던 대구 달성습지 내 수로형 습지 복원공사가 2년만에 재개돼 28일 단절구간 수로 연결 작업이 한창이다. 금호강 물을 끌어 달성습지를 관통하는 수심 0.5m~1.5m, 폭 50m~100m, 길이 1.7km 규모의 수로형 습지가 완공되면 사람 출입이 자연스럽게 통제되고, 얕은 물에 서식하는 수면성 철새 서식처 확보 등 생태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결공사는 5월 초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법정 분쟁으로 중단됐던 대구 달성습지 내 수로형 습지 복원공사가 2년만에 재개돼 28일 단절구간 수로 연결 작업이 한창이다. 금호강 물을 끌어 달성습지를 관통하는 수심 0.5m~1.5m, 폭 50m~100m, 길이 1.7km 규모의 수로형 습지가 완공되면 사람 출입이 자연스럽게 통제되고, 얕은 물에 서식하는 수면성 철새 서식처 확보 등 생태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결공사는 5월 초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