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를 자택에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동부경찰서는 3일 오전 8시쯤 대구 동구 지묘동의 한 아파트에서 A(80)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아들 B(55)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119구급대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안방 침대 옆에서 이불 등 생활용품들에 뒤덮힌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모자 간 말다툼 중에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