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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 8명…모두 '해외유입'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한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조치가 시행된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국발 입국자가 실외에 있는 개방형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한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조치가 시행된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국발 입국자가 실외에 있는 개방형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8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8명 증가한 1만80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8명은 모두 해외유입을 통한 감염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인천, 울산, 경기, 전남 등에서 각각 1명씩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가 나왔고,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52명이다.

34명이 격리해제돼 총 9천217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이날 격리 중인 환자는 1천3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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