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사진) 경북도의원은 7일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가야사 문화 복원을 총체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해 가야문화유산과를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도의원에 따르면 경남도는 문화관광체육국 내 가야문화유산과를 신설해 4개 담당 17명의 조직을 두고 있다. 가야문화 발굴·복원의 기틀 마련을 위한 가야사 특별법 2건도 20대 국회에 발의됐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이와 관련, 박 도의원은 경북도에는 가야사 문화를 컨트롤할 행정조직이 부재해 가야사 연구 및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박 도의원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가 포함돼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지만 후속 대책은 미비하다"면서 "경북도는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사업과 가야사 특별법 제정, 가야문화유산과 신설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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