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 군위군지부(지부장 홍효선)와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6, 7일 이틀간에 걸쳐 군위읍 광현동에 거주하는 취약농가를 찾아 무너진 담벼락과 지붕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농가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해 시행하는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선정했다. 농협 군위군지부는 지난달에도 관내 취약농가를 찾아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홍효선 농협 군위군지부장은 "취약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활동 뿐 아니라 농번기 일손돕기 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일손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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