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 '소방시설 바로 알고 지키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체계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소방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천㎡ 안에 다중이용업소 50개 이상 밀집한 곳 ▷5층 이상의 건축물로서 다중이용업소 10개 이상 있는 곳 ▷하나의 건축물에 다중이용업소로 사용하는 영업장의 바닥 면적 합계가 1천㎡ 이상인 곳 등을 대상으로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설과 업소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유지(작동) 관리 방법교육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세부점검표 작성(보관) 방법교육 ▷영업장 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경감을 위한 피난 안내도 비치와 자율적 점검표 작성 등을 알린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