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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개인투자조합 결성,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제1호

기업 혁신 및 사회공헌,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목적

전창록(가운데) 경북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개인투자조합 참여자들이
전창록(가운데) 경북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개인투자조합 참여자들이 'G-라이징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 총회를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제공

경상북도경제진흥원(GEPA·원장 전창록)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GEPA는 12일 'G-라이징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 총회를 열었다.

개인투자조합에는 GEPA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체 1곳, 개인 2명 등 모두 5곳이 참여했으며 1억원을 공동 투자해 기업 혁신 및 사회공헌,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향후 개인투자조합 2호, 3호 등을 지속적으로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GEPA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을 하며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G-라이징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서 경북의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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