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15일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연구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으로부터 2년간 78억원(국비 58억원, 도비 20억원)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 주력산업인 차체·섀시, E/E시스템(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시험 평가, 사업화 지원 등 개발에서 양산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제품 제작 지원과 공정 업그레이드 및 핵심 금형 고도화 지원 사업에 지원하는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도 가능하다.
경북TP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IT융합기술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관련기관들이 함께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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