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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이후' 농업 현장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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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16개 단체와 간담회…선제적 소통

경상북도가 농업 현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농업 현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코로나19 이후 경북 농업의 방향을 찾기 위해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여는 등 선제적 소통에 나서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18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열린 농업인단체협의회 대표자 회의에 예정에 없이 참석, 농정 현황을 설명하며 소통 행정을 펼쳤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대면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돼 경북도와 각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시급한 여건이었다.

김 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의 어려움을 선제로 극복하기 위한 경북도의 대책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750억원 지원·이자 감면 ▷전국 최초 코로나19 피해 농산물 상담센터 운영 ▷힘내라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 운동 100억원 달성 ▷농촌인력지원센터 중심 농번기 인력난 해소 방안 등을 세세히 설명했다.

경북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의견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 단체 대표들은 농민수당 도입, 농촌일손 부족 해소, 과수 농가 냉해 피해 대책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오늘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분석하고 검토해 시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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