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동부소방서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코로나19 극복’합동 캠페인 나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화재예방 홍보 병행

20일 대구동부소방서가
20일 대구동부소방서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대구동부소방서 제공

대구동부소방서(서장 김기태)는 20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관계인으로 구성된 자율소방대원이 참가하여 16개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물티슈,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을 유도하고,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7대 기본생활 수칙'을 안내하며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기태 서장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중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 속 방역 실천이 필요하다"며 "우리 소방은 최일선에서 7대 기본생활 수칙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