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인근에 위치한 사우스링스CC는 2019년 10월 개장한 45홀 규모의 초대형 골프장이다.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사업에 의해 아시아 최대 관광∙레저 기업도시를 개발하는 '솔라시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총 전장 약 1만8천66 야드, 180파로 영암호 일대 매립지에 조성되었으며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링스 코스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설계했다. 산악 지형 골프장에 익숙한 우리나라 골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골프장이다.
사우스링스 영암은 골프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코스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캐디피 부담을 없앤 노캐디 운영, 페어웨이로 진입할 수 있는 2인승 전동카트 도입 등 합리적인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 골프 환경에서 조금은 생소할 수 있지만 '골프 대중화'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키는 골프장이라 할 수 있으며 골프장 측도 골프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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