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진물] 경북 안동에 작약꽃 만개해 관광지로 인기

6천㎡ 규모 작약 농장… 작약꽃 한약재·하훼 소재로 활용돼

경북 안동에 6천㎡ 규모의 농장에서 작약꽃이 만개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679-2번지에 조성된 작약꽃 농장에는 큰 꽃을 피운 작약이 관광단지처럼 조성됐다.

작약은 우리나라에서 한약재와 미용 재료로 이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부케 등 고급 화훼 소재로 소비가 늘고 있다. 작약꽃은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해서 함박꽃이라고도 불린다.

류시준 예안면장은 "계절에 따라 경관 작물을 재배·관리해 도시민들이 찾아오고, 또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행정추진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예안면의 만개한 작약꽃과 함께 계절의 여왕 5월에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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