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 27일 이후 55일만에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
대구 A 고등학교에 다니는 69번째 확진자 B군은 19일 학교 기숙사에 입소하기 위해 갔다가 발열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군은 아버지와 19일 구미 원평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복지센터 1층은 폐쇄됐다.
방역당국은 55일 동안 구미 지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미뤄 B군이 대구를 오가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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