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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내년 재보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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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다시 결의했다. 임기는 내년 재·보궐 선거까지로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찬반 투표 결과 김종인 비대위가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비대위를 내년 4월 7일 재보선까지로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선거 결과에 정치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임기 제한을 없앤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방문, 이같은 투표 결과를 설명하고 수락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미래한국당은 모(母) 정당인 미래통합당과 29일까지 합당하기로 결의했다.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 미래한국당이 원 대표의 임기 연장을 철회하고 통합당과의 합당 시한을 못 박으면서 두 당의 합당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통합당은 오는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한 의결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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