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어린이도서관이 문화와 자연을 담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달서구청은 달서어린이도서관을 지난해 7월 리모델링을 이유로 휴관한지 10개월 만에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애초 2월 말에 재개관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그 시기가 늦춰졌다.
달서구청은 도서관 1층 책놀이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독서와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자연을 닮은 독서공간인 '책들의 숲'도 새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방문객들이 도서관을 온전히 이용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당분간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만 제공키로 했기 때문이다. 독서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를 비롯해 시설 이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달서구청은 모든 방문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손소독 후 출입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호흡기 질환자나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제한하도록 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달서구 누적 확진자 1천621명 중 이달 들어 확진자가 8명 정도로 감소 추세를 보여 재개관을 결정했지만,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신경쓰겠다"며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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