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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경북 김천시장,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 이행완료와 주민소통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김천시 제공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김천시 제공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상위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충섭 시장은 공약 이행완료와 주민소통 분야 등 주민과 함께 공약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정평가단 운영, 50대 창업멘토단 설치, 스마트관제센터 구축,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지원, 학교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지원,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설치,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공약 44건을 조기에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생태체험마을 조성,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백두대간 숲길조성, 노인건강센터, 돌봄센터, 직장맘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전선지중화 사업 등 32건은 추진중이다.

이밖에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선 철도, 대구전철망 연장추진, 국도3·59호선 공사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들과 함께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 나가라는 뜻"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추진에 매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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