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는 26일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 사업을 논의했다.
북구청은 이날 오전 10시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양금희(북구 갑), 김승수(북구 을) 당선인과 함께 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미래통합당 양금희·김승수 당선인을 포함해 시‧구의원과 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북구에서는 배광식 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소장,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북구는 이 자리에서 ▷산격동 도청터 종합 개발 사업 ▷기타 이전터 개발 사업 ▷도시재생사업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북구 강북지역 국민체육센터 건립 ▷북구 근대산업유산 아트프로젝트 ▷금호워터폴리스~화담공원 인도교 설치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선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정치권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라며 "당선인들과 힘을 합쳐 지역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행복 북구를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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