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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영양 자작나무숲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지난 28일 열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의 모습.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지난 28일 열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의 모습.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달 28일 남부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민간전문가 등 자문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지역 산림관광 자원화를 위한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방안과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국유림을 활용한 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공유림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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