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TX오송역 전차선로 문제…경부선 상하행 운행 지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레일 "긴급 복구 중, 복구에 최장 2시간 예상"

동대구역에 정차한 KTX 열차 모습. 기사 본문과는 무관함. 연합뉴스
동대구역에 정차한 KTX 열차 모습. 기사 본문과는 무관함. 연합뉴스

29일 오후 KTX 오송역 경부선 전차선로에 이상이 생겨 열차 운행이 1시간 이상 차질을 빚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쯤 청주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경부선 하행선 전차선로에 이상이 생겨 지상 쪽으로 늘어지는 사고가 났다. 전차선로란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고자 선로 방향을 따라 설치한 시설물을 이른다.

이로 인해 경부선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상행선도 복구 작업 영향으로 지연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전차선로가 늘어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호남선·전라선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복구에는 1∼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